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있어 처음 준비하는 분들은 무엇부터 봐야 할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각 시험에 어떤 과목이 나오고, 문제 유형과 합격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은 1차 시험 3과목, 2차 시험 2과목, 총 5과목으로 구성됩니다. 1차는 기초 이론 성격이 강하고, 2차는 실무에 가까운 법규와 관리 업무를 다룹니다. 각 과목 모두 40문항씩 출제되며, 과목당 시험 시간은 50분입니다.
1차 시험과목 자세히 살펴보기
1차 시험은 아래 3과목으로 구성되며, 전 과목 5지선다형 객관식으로만 출제됩니다.
- 회계원리: 별도 세부과목 구분 없이 회계 기초 전반에서 출제
- 공동주택 시설개론: 건축구조, 건축설비(홈네트워크 포함) 관련 내용
- 민법: 총칙, 계약, 임대차, 도급, 부당이득, 불법행위 등
회계를 처음 접하는 비전공자라면 회계원리 과목에서 유독 애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문과 출신 지인은 공동주택 시설개론과 민법은 비교적 수월했지만, 회계원리만큼은 기초 개념부터 다시 공부해야 했다고 합니다. 세 과목 중 본인이 약한 과목을 먼저 파악하고 시간을 더 배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2차 시험과목 자세히 살펴보기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아래 2과목이 출제됩니다.
- 주택관리 관계법규: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 건축법, 소방기본법 등 관련 법령
- 공동주택 관리실무: 시설관리, 환경관리, 공동주택회계관리, 입주자관리 등 실무 전반
2차는 1차와 달리 객관식(24문항)과 주관식 단답형·기입형(16문항)이 함께 출제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서술형 답안 작성 연습이 필요한 만큼, 단순 암기보다 개념을 정리해 직접 써보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합격 기준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의 합격 기준은 1차와 2차가 조금 다릅니다.
- 1차 시험: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
- 2차 시험: 위 점수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2020년부터 시행된 합격정원제(상대평가)에 따라 매년 정해진 정원 내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합격자가 결정
즉 2차는 평균 60점을 넘겨도 그해 응시자 수준에 따라 정원 밖으로 밀려나 불합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1차보다 체감 난이도가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 합격선(커트라인)은 매년 달라지므로, 발표 시점에 최신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응시자격
1차 시험은 학력이나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공무원 결격사유 등 법령상 응시가 제한되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시험에 합격한 이후 실제로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등록하려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일정 기간의 실무 경력을 갖추어야 하므로, 합격 자체와 자격증 등록 요건은 구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확한 응시자격과 결격사유는 큐넷(Q-net)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리 및 요약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은 1차 회계원리·공동주택시설개론·민법, 2차 주택관리관계법규·공동주택관리실무로 나뉘며, 과목당 40문항, 50분씩 치러집니다. 1차는 단순 점수 기준으로 합격이 결정되지만, 2차는 합격정원제가 적용되는 만큼 여유 있는 점수 확보가 중요합니다. 과목별 특성을 미리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참고문서